양궁 국가대표팀이 올해 세계 최고의 궁사를 선발하는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한다.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영국 에딘버러 프린세스 스트릿 가든에서 열리는 2010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 파이널 남자부에 임동현(청주시청) 김우진(충북체고3), 여자부에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윤옥희(예천군청) 등 4명이 출전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2만 스위스프랑(약 23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1만 스위스프랑(약 1100만 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단체전은 없고 개인전을 치러 올해 월드컵 챔피언을 결정하게 된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임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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