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는 17일 오후 12시30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 1층 토치홀에서 2011년 신인선수 입단식을 실시했따.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특급신인 유창식을 비롯해 신인선수 10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입단식은 김관수 대표이사의 격려사와 함께 신인선수들의 유니폼 착용식, 프로 입단을 축하하는 의미의 고급 글러브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입단식에는 2011년 신인선수들의 부모들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한화그룹이 펼치고 있는 가족 경영의 일환으로 프로 입단까지 자식을 위한 뒷바라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선수들이 부모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입단식을 마친 2011년 신인 선수들은 롯데와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구장을 방문해 한대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후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홈팬들에게 입단인사를 했다.
waw@osen.co.kr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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