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 동료 아들 돌잔치서 식스팩 자랑?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17 18: 35

개그맨 이승윤이 동료 코미디언 허동환(38)의 둘 째 아들 돌잔치에서 자신의 식스팩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저녁 영등포에 위치한 스시부페에서는 허승현 군의 돌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돌잔치의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으며 돌잔치 퍼포먼스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이승윤과 쌍둥이 형제 이상민-이상호가 즉석에서 식스팩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지석진, 김수용, 김미진을 비롯해 KBS 개그콘서트 출연진 전원이 참석해서 자리를 축하해줬다.
평소 좋은 아빠로 알려져 있는 허동환은 둘째의 육아를 돕기 위해 저녁 9시면 집에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아이사랑 넘치는 아빠로, 애처가로 소문이 나있다.
 
첫 째가 5살이 될 때까지 육아를 도와주기로 했다는 허동환은 최근 육아일기도 직접 쓰며 가끔씩 무협온라인게임인 ‘일검향’을 즐기는 등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허동환은 7살 연하인 아내 백소진 씨와 지난 2007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개그대국’의 허둥 9단과 MBC '개그야-바라바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극제작자로 변신,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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