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청소년 축제참여 개런티 전액기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18 08: 36

가수 박재범이 청소년 축제에 참여, 개런티를 전액 기부한다.
박재범은 오는 1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2010 Rise Up Korea Festival(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에 참여한다.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하는 '2010 Rise Up Korea Festival'은 다음 세대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조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청소년 축제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다.

특히 박재범은 행사 참여 개런티를 청소년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행사 관계자는 "Rise Up Korea(한국이여 일어나라!)는 분명한 가치관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민족을 생각하고 이웃을 바라보며, 세계를 향해 봉사할 수 있는 크고 바른 가치관과 생활상을 분명히 제시해 주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행사"라며 "박재범의 행사 참여는 청소년들에게 굉장히 뜻 깊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재범은 18일에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나눔 콘서트에도 참가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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