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김수로' 막방 두배차로 가뿐히 제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19 08: 42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주말 오후 10시대 시청률 최강자 임을 입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2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12일 방송분이 기록한 22.7% 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지만 여전히 따라올자 없는 부동의 시청률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김수로’ 마지막회는 10.4%, KBS 2TV 추석특선영화 ‘아이언맨’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준(김상준)이 아라(장미희) 아버지의 오해에 자존심을 다치고 아라에게 결혼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고 말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중년의 예쁜 로맨스가 이렇게 끝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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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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