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日 최대 패션쇼 무대서 공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09.19 14: 48

 
걸그룹 포미닛이 일본 최대 패션쇼 무대에 섰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큐브에 따르면 포미닛은 지난 18일 일본 내 최대규모의 패션음악 복합 이벤트인 '걸스 어워드(Girls Award 2010 Autumn/Winter) 컬렉션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출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큐브는 “포미닛이 등장하기도 전에, 관련 영상이 흘러나오자 공연이 진행된 국립 요요기 경기장 체육관 안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차 포미닛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면서 “새로운 일본 내 한류 주자로 등극한 포미닛은 유행을 선도하는 음악과 패션 영역에서의 감각을 인정받아 이번 무대에 일찌감치 초대됐다”고 밝혔다.
포미닛은 이날 ‘I My Me Mine’, ‘Hot Issue’ ‘ Muzik’ 등 히트곡을 부르며 10여분간 무대를 꾸몄다.
한편 포미닛은 현재 내달 발매 될 3집 앨범 준비와 해외활동을 활발하게 병행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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