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예능 왕좌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상승을 일궜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25.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2일 방송분(23.2%)에 비해 2.0%포인트 상승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이라 시청인구가 많았던 탓인지, 아니면 '1박2일' MC몽에 대한 시청자 관심이 폭주해서인지 시청률은 상승했다.
한편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전국합창경연대회 현장에 도착한 합창단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다음 주 '남자, 그리고 하모니' 미션의 최종회를 남겨둔 '남격'은 함창대회장의 면면을 그리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1박2일'은 잠정 하차를 결정한 MC몽의 사실상 마지막 방송이란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병역 비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MC몽이 최대한 편집됐던 이날 방송분은 네티즌 사이 설전을 빚어내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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