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드라마 속 스타들의 인기가 대단하다. 탁구역의 Y씨는 ‘지붕 뚫고 하이킥’의 국민 동생 이미지 탈피에 성공했고, 마준역의 J씨 또한 이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자신의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
탁구와 마준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유경역의 Y씨도 빼놓을 수 없다. 나이가 무색한 미모 덕분에 방송 내내 그녀의 화장법이나 스타일링까지 덩달아 인기를 얻을 정도였다. 실제로 Y씨는 뷰티관련 책의 저자로 활동하고 케이블 채널의 ‘Get it beauty’를 진행하는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 Y씨와 함께하는 Beauty EYE Guide

Y씨는 국민 요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청순한 이미지의 대표주자이다. 특히 그녀의 청초한 여신급 눈매를 부러워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이에 Y씨가 직접 자신의 프로그램을 통해 ‘눈’과 관련한 각종 뷰티 팁을 전달했다.
첫 번째 방법은 메이크업이다. 여타의 뷰티 프로그램과는 달리 눈 화장 초보인 이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쉬운 설명 덕분에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며칠 전에는 Y씨가 직접 갸루 메이크업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녀가 전한 두 번째 팁은 성형이었다. 그녀는 성형에 대해 ‘지탄받을 일도, 꼭 해야 할 일도 아니다.’는 입장과 함께 메이크업으로도 커버할 수 없는 단점이라면 성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아름다운 눈, 쌍꺼풀 수술 가이드
하지만 무작정 하는 성형은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에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면 자신이 원하는 수술 후 눈 모양이나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 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는 것이 좋겠다.
전문의 허은 원장은 “쌍꺼풀 수술 방법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뉜다. 매몰법은 눈 주위 피부가 얇은 경우에 적합하고, 절개법은 눈 주위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경우에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양매듭 매몰법과 부분절개법을 병행하면 보다 완성도 있는 시술이 가능해진다.”고 전한다.
얼굴 전체 부위와의 균형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조건 연예인이나 모델 등을 따라서 자신의 얼굴과는 관계없는 모양의 쌍꺼풀을 만들 경우 수술 후 결과는 불 보듯 뻔해지기 때문이다. 쌍꺼풀 수술의 기본은 첫째도 둘째도 자연스러움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다.
전문의 허은 원장은 “쌍꺼풀은 물론이고,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통해 전체적인 눈의 길이를 길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눈매교정술을 통해 안검하수의 개선도 가능하다.”며 “각 개인에 따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겠다.”고 전한다.
평소 처지거나 작은 눈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다면 내게 맞는 뷰티 팁의 도움을 받아보자. 눈만 바뀌어도 전체적인 이미지의 개선이 가능해지면서 신유경과 같은 여신급 미모를 자랑할 수 있지 않을까.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 사진출처: 허은성형외과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