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피겨 퀸’ 김연아와 노래방에 갔는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20 15: 14

가수 윤하가 피겨퀸 김연아와 노래방에 함께 간 사연을 공개했다.
 
윤하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강심장-추석특집‘에 출연, 김연아 선수와의 훈훈한 만남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김연아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 “얼마 전 감격스럽게도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에서 직접 노래를 부를 기회가 있었다”며 당시 공연의 감동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윤하는 “공연이 끝나고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뒤풀이 회식 후 노래방에도 가게 됐다”고 밝혔다.
 
과연 김연아 선수의 노래방에서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윤하는 “평소 김연아 선수가 내 노래를 좋아한다고 들어 내심 같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계속해서 듀엣 할 수 있는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과연 이날 윤하는 김연아 선수와의 듀엣의 꿈을 이뤘을지 그날 밤 노래방에서 벌어진 김연아 선수와 윤하와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는 21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이날 윤하는 “이 자리에 평소 내가 너무 좋아했던 분이 계시다”며 피아노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는 무대를 꾸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윤하 외 류시원, 박광현, 윤해영, 이현경, 이희진, 리지, 윤두준, 조정린 등이 출연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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