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김주리, 2PM 닉쿤-준호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9.20 17: 25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아쉽게 본선 탈락한 김주리가 2PM의 닉쿤, 준호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무대를 꾸민다.
닉쿤과 준호의 ‘그녀’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김주리는 22일 방송될 SBS 추석특집프로그램 ‘환상의 스타 커플 최강전’에서 ‘비보이가 사랑한 발레리나’라는 콘셉트로 2PM의 파워풀 한 음악 ‘하트 비트’와 그녀만의 아름다운 발레를 조합시킨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환상의 스타 커플 최강전’에 출전하는 스타커플 중, 첫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라선 김주리-닉쿤-준호는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 동작에서 1번의 NG를 내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이 동작은 닉쿤과 준호가 김주리는 높이 들어올려 완성시키는 동작으로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했던 것.

지난 9월 8일, 오후부터 시작해 12시간 가량 녹화를 마친 김주리-닉쿤-준호는 “리허설 때 한번 실수가 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인 것 같고, 서로 더욱 친해진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리 역시 “처음 NG가 났을 때 많이 놀랐지만, 오히려 더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았다. 닉쿤과 준호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웃음 지었다.
bongjy@osen.co.kr
<사진> IM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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