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KS 우승도 팬 여러분과 함께'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09.22 22: 34

SK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연장 11회초 터진 박정권의 중견수 키를 넘는 1타점 2루타를 앞세워 11-8로 승리했다.
 
이미 더블헤더 1차전을 10-4로 승리하며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으며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82승 2무 45패(1위, 22일 현재)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직행에 대한 그라운드 축승연까지 성공했다. 시즌 82승은 김성근 감독이 시즌 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승수'로 예상한 승리 수이기도 하다.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들이 우승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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