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선발' 모나코, 리그컵서 랑스에 1-0 승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9.23 03: 06

'박선생' 박주영(25)이 선발 출전해 56분 동안 경기장을 누빈 AS 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컵 3라운드서 승리했다.
모나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홈구장인 루이 2세 경기장서 2010~2011 프랑스 리그컵 3라운드 RC 랑스와 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박주영은 후반 11분 교체 될 때까지 랑스의 골문을 노렸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인 박주영은 리그컵에서도 선발 출장해 팀 내 주 공격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모나코는 후반 38분 다니엘 니쿨라에가 결승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랑스에 승리했다.
 
프랑스 리그컵은 3라운드까지 16개팀을 가린 후 10월 27일 16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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