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종영+여친구 결방... 장키 시청률 2배 껑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23 08: 18

MBC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가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결방에 힘입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장키' 22일 방송이 6.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방송 이후 3%대를 넘어서지 못했던 '장키'는 KBS '제빵왕 김탁구'의 종영과 추석특집영화로 대체된 '여친구'의 결방으로 처음으로 6%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삼각로맨스의 한축인 윤헤라(이시영)가 본격 등장, 오하니(정소민)를 긴장시키며 삼각로맨스를 예고했다. 또한 테니스부 동아리 선배로 최성국(왕경수)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탁구' '여친구' 대신 방송된 추석특집영화 '의형제' '해운대'는 12.5%, 1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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