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아끼는 아이돌 구하라, 멜로희망은 000"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23 08: 42

KBS '청춘불패'에서 '노촌장'으로 활약 중인 노주현이 걸그룹 중 아끼는 아이돌은 구하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22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노주현은 강호동이 한때 소녀시대 유리를 며느리감으로 꼽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한때 그랬다"며 "지금은 유리가 일본활동하느라 '청춘불패'에서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 지금 아끼는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노주현은 특유의 솔직함으로 "구하라"라고 망설임없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많은 작품에서 멜로연기를 펼치며 '멜로킹'으로 불리는 노주현은 "앞으로 이미숙과 멜로를 하고 싶다"며 "이미숙이 묘한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노주현은 그동안 갈고 닦은 예능감을 뽑내며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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