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시술 경험이 많은 병원서 수술 받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23 11: 17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안경과 렌즈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눈에 직접 닿는 렌즈는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각종 세균이 감염될 우려가 있어 눈 건강을 위협한다.
안경 또한 불편함을 초래하는 건 마찬가지다. 안경을 쓰면 이미지가 바뀔 뿐 아니라 여자들의 경우 화장할 때 불편하기 때문에 안경 대신 렌즈를 쓰곤 한다.
요즘에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라식이나 라섹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라식이나 라섹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수술받기를 꺼린다. 바로 눈의 중요성 때문이다.

코나 눈 성형의 경우 맘에 들지 않거나 수술이 잘못될 경우 재수술을 하면 되지만 눈은 한번 수술하면 다시 손 데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을 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라식수술을 하기 전에는 시술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해당 병원 원장의 전문성과 경력 등을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수술을 결심했다면 자신이 선택한 병원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정밀 검사를 거친 후 원장과 상담을 통해 라식을 할지 라섹을 할지 결정하면 된다.
안과전문의 강남 BS안과 현준일 원장은 "다른 수술도 부작용이 발생하면 피해가 크겠지만 특히 눈은 하루 종일 뜨고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하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따라서 매 순간순간 환자 한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강남 BS안과는 미국 시력교정수술 자문위원회(CRSQA)에서 인정한 베스트 병원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 원장은 또 "의료분야에서 부작용이 없는 완벽한 시술은 없다. 가능한 완벽한 시술을 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때문에 더욱 원칙에 맞게 시술 전 철저한 정밀검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시술법을 찾고 검증된 장비로 빈틈없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에도 책임 진료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렌즈와 안경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 수술을 결심했다면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심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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