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고현정 카리스마 발산 예고편 '관심 집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24 09: 29

SBS 새 수목극 '대물'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하는 서혜림(고현정 분)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함께 "국민들 목숨 하나 보호하지 못하는 나라가 도대체 왜 필요합니까"의 멘트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대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켜 추석내 포털 드라마검색 순위 상위권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예고편에는 "내가 의원 잡으려고 검사가 됐다는 것을 모르느냐"는 서슴없는 발언을 하는 열혈 검사 하도야(권상우), 도발적인 붉은 원피스 차림에 복수심에 찬 장세진(이수경), 뼈속부터 정치적 야심으로 뭉친 강태산(차인표)까지 각자가 가진 캐릭터의 매력이 발산됐다.

'대물'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대통령을 다루는 소재와 고현정의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특히 '대물'의 중심인물 서혜림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평범한 아나운서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 안에서 한 인간이 역경을 이겨내는 희망 메시지도 주요 볼거리가 될 것이다. 오는 10월 6일 첫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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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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