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반 토막내는 바디트레이너, 전문직종으로 관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24 10: 42

최근 숀리, 아놀드홍, 김지훈 등은 다이어트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바디트레이너들이다.
매년 계속되는 ‘비만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바디트레이너들은 맹신 할 수밖에 없는 교주와도 같다.
케이블 전문채널인 스토리온 TV의 다이어트워 시즌4를 통해 참가자 이현주씨를 12주에 35kg이상을 감량시킨 김지훈 바디트레이너, ‘다이어트워4’에서 계승만씨를 39.9kg 감량에 성공시킨 아놀드 홍 등은  방송매체는 물론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지훈 바디트레이너는 신세경, 김소연, 조여정 등 많은 여성 연예인의 바디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또한 ‘스타킹’ 다이어트 프로젝트에서 100일 동안 50kg를 운동과 식이요법감량 등으로 체중감량 시킨 숀리는 네티즌들에게는 비만에 대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만의 바디라인을 디자인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감량에 무조건적인 기준을 두는 것보다는 체중감량은 물론 바디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노력도 게흘리 하면 안된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바디트레이너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바디가 건강하다고 해서 트레이너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체중감량을 위한 종합적인 전문지식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방향설정과 퍼스널트레이너로서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다이어트워4’에서는 강도 높게 운동하는 도전자들을 위해 포스파티딜콜린(PPC)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디슬리밍 오로라PPC 크림을 전문 트레이너가 선물하면서 휴식 시간마다 도전자들이 피하지방 축소와 셀룰라이트 제거를 위해 바르는 모습이 방송으로 나갔다. 도전자들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살과의 전쟁을 꼭 성공하겠다는 희망을 약속하는 모습에서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그 과정에서 휴먼스토리의 감동도 함께 전달 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작정 감량 다이어트보다는 과학적인 트레이닝으로 운동과 도전정신이 기본이 되는 지속적인 목표가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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