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카리스마 박칼린 '결혼설·이혼설' 해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24 14: 23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각양각색의 합창단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자신이 싱글임을 밝혔다.
23일 박칼린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오.... 저 싱글입니다. 다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나이 많다고 다 결혼 한 걸로 생각하면  아오...아오..... 나하 이거...제 삽살개랑 잘 살고 있습니다. 단 둘이서... 캬캬캬 태야 태야 내사랑 태야 ...참 너도 여자구나”라고 글을 올렸다. 
“한국에선 싱글이란 말은 아무도 옆에 없다는 얘긴가 보죠? 영어에서 싱글이란 결혼안한 사람 또는 결혼 후 다시 싱글 등 암튼 현재 남편이 없단 뜻. 남친이 있고 없는 것 하고는 무관함”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러니까 남친/여친 얘기할땐 single 이란 말을 안 쓰구요. I have a Boy/Girl Friend 또는 I don't have a BF/GF 라고 하죠. 암튼 싱글은 남편이 없다는 뜻. 과부조차도 세월이 흐른 후 싱글이라하죠. 평생과부라하지않음”이라고 전했다.
박칼린은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칼린 감독을 둘러싸고 결혼설이나 이혼설 등 루머가 확산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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