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촬영으로 지쳐있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이 전달되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균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해 손수 건강식품 선물을 준비했다. 계속된 야외 촬영과 세트 촬영으로 지쳐있는 스태프들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인 흑초를 자주 마신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스태프 전원을 위해 ‘백년동안’ 100세트를 선물 한 것.
이에 스태프들은 그의 배려에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준비하며 특히 여자 스태프들은 영화 속 ‘뒤끝작렬’ 이선균이 본연의 훈훈함을 보여주었다고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그의 마음 씀씀이가 드러나는 이번 선물을 계기로 힘을 얻은 영화 촬영 현장은 전보다 더 활기차게 촬영 진행 중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작화 실력은 뛰어나지만 스토리를 뽑아내는 능력이 부족한 만화가 정배 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선균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이후 다시 만난 최강희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최강희가 연기하는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 다림이 짝퉁 섹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우연히 정배의 성인만화 스토리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발칙한 연애담을 그린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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