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강동원과 연인 연기 해보고 싶어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24 15: 52

배우 김성령이 연인 연기를 하고 싶은 배우로 강동원을 꼽아 화제다.
2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김성령이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성령에게 MC들은 영화 ‘포화속으로’의 TOP,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 드라마 ‘일지매’의 이준기 등 젊은 스타들의 엄마역할을 유독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하자 김성령 역시 자신도 그 점이 너무 아쉽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기회가 된다면 어떤 남자 배우와 연인연기를 하고 싶냐고 질문했고 김성령은 ‘강동원’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MC길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강동원과 연인은 힘들 것이라고 핀잔을 주자 김성령은 “길씨도 박정아씨랑 사귀면서 저는 왜 안돼요?”라고 순간 흥분하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령은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상대배우 손현주와의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 “감독님이 너무 보수적이었다”며 약한 수위의 베드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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