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어진 피부 관리, 어떻게 할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24 21: 38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연휴가 끝이 났다. 음식준비와 가족 챙기기로 정신없었던 여성들은 이제야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무더운 여름에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넘어서는 간절기, 피부는 자연적으로 거칠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추석연휴 이후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을 통해서 알아보자.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과 함께 추석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부의 건조증과 홍조증, 민감, 알러지 등 많은 현상이 피부를 괴롭힌다. 피부 밸런스가 깨져 수분, 유분, 각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피부는 푸석해 보이며 수분보유능력도 떨어져 피부가 거칠어진다.

기본적인 피부 관리 방법은 올바른 세안과 꼼꼼한 각질제거, 충분한 수분공급, 피부 보호제를 바르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다 식습관 개선과 함께 적당한 운동 등도 병행하면 더욱 좋다.세안 시에는 자극이 강하고 세정력이 뛰어난 비누보다는 약산성의 가벼운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극을 주어 때를 밀 듯 하는 세안보다는 충분한 거품 세안한 후에 미온수로 세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 1~2회 정도 각질 제거 팩이나 달걀 흰 거품, 우유 등을 이용하여 자극 없이 각질을 정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피부의 각질이 불균형하면 어떠한 영양성분, 수분도 흡수가 되지 않으므로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지켜야 할 기본 상식이다.
이와 함께 피부에 수분을 주기위해 알로에, 히아루론익, 콜라겐 등 보습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고 주 1회 정도는 꿀팩, 달걀노른자팩, 율무, 비타민E가 함유된 팩등 다양한 보습팩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홈케어 외에도 피부 관리가 쉽지 않다면 정기적으로 전문 피부케어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은 안티에이징 제품인 리셀, 보톡스에센스, 산삼비누 등을 국내와 전 세계에 수출하며 현재 압구정동과 청담동등 강남에서 유명한 피부관리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급 스파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관리, 여드름관리, 산전산후관리도 함께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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