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무적자’가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9월 16일 개봉한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24일 16만 108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06만 9141명을 기록했다.
엇갈린 형제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무적자’는 ‘영웅본색’을 원작으로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송해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서로 다른 길을 걸어야만 했던 형제의 드라마를 가슴 절절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각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의 연기가 어우러져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9월 16일 ‘시라노’와 같은 날 개봉한 ‘무적자’도 24일 11만 696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05만 9734명을 기록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올 추석 연휴에 관객들의 입소문을 탔다. 상반기 내내 잔혹한 스릴러와 액션이 판치는 극장가에서 가슴 따뜻한 멜로 감성을 일으키는 영화로 각광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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