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의 재방송에도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후기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낮 12시 40분부터 KBS 2TV ‘성균관스캔들’ 7회와 8회가 연속으로 방송됐다. 이에 본방사수를 하지 못한 시청자들이 재방송을 보고, 또한 본방을 본 팬들은 재방송으로 다시 시청하며 ‘성균관스캔들’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성균관스캔들’ 시청자 게시판에는 “걸오 때문에 이 드라마 보고 있네요. 걸오 분량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세상 살맛나지 않겠소. 보고 싶고 또 보고 싶고 ‘동이’ 보다가 걸오 오빠 때문에 갈아 탔습니다” “유아인 만세 언제나 파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박유천씨가 다른 곳에서 연기도 몇 번 많이 해봤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말 잘하던데요? 신인치곤” “박유천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어찌 여인네의 마음을 이리 흔들어 놓으십니까” 등의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


'성균관 스캔들'은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전태수 등 청춘 배우들의 연기력이 고른 호평을 얻어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방송된 7회와 8회에서는 문재신(유아인)이 김윤희(박민영 분)가 홀로 목욕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며 사내가 아니라 여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에 구용하(송중기 분)가 호시탐탐 윤희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고 있고 김윤희와 이선준(믹키유천)의 의와 우정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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