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보아, 여성미 ↑-카리스마 그대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25 17: 21

보아가 한층 더 여성스러워졌다. ‘뮤직뱅크’에 이어 25일에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후속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이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보아는 6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카피 앤드 페이스트(Copy&Paste)’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 곡 '카피&페이스트'는 세련된 힙합 드럼 소스와 반복되는 퍼커션, 스트링 사운드로 효과를 줘 강한 중독성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나의 모든 것을 너에게 붙인다’는 신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금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뽐낸 보아는 상하의 모두 몸에 달라붙는 블랙 의상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면모를 보여줬다.
그렇지만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이전 그대로였다. 리듬감 있는 안무로 시청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물론이고 완벽에 가까운 라이브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보아 외에도 ‘쇼! 음악중심’에는 2NE1, FT Island, 손담비, 이루 . VOS, 환희, 씨크릿, 씨스타, Trax, 안진경, 오종혁, SORI, 제이큐티, Electro Boy, 산이, 구피, 디바인, 투아 등이 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았다.
한편 보아는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에 이어 26일에는 SBS ‘인기가요’로 팬들을 찾는다. 이번 앨범은 오는 27일 발매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MBC ‘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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