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현, 우에노주리 핸드메이드 컵 선물에 '무한 감동'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25 17: 45

우에노 주리가 용화-현 커플에게 핸드메이드 컵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지난주에 이어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용화 -현 커플의 집을 방문한 내용이 방송됐다.

 
평소 우에노 주리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용화는 어쩔 줄 몰라하다 김치전을 함께 만들며 다소 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우에노 주리는 김치전을 처음 만든다며 서툰 모습을 보여준 용화와 현을 제치고 오히려 자신이 요리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완성된 김치전이 맛있다고 좋아했던 우에노 주리는 준비해온 선물이 있다며 공개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커플 컵을 두사람에게 선물한 것. 컵에는 우리말로 '여보'와 '당신'이 써 있어 용화-현 커플을 감동시켰다.
 
용화는 "이상형을 만나서 너무 좋았지만 우에노 주리는 내가 좋아하는 여성 타입일 뿐이고, 아내 현은 '함께 가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이날 배운 한국말을 다음날 진행된 영화개봉 기자회견에서 그대로 사용해 화제가 됐다. 특히 용화가 가르쳐준 '대박'을 여러번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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