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삼성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시즌 18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LG는 57승 5무 70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올 시즌 6위가 확정됐고, 삼성은 78승 2무 52패를 기록하며 80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후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덕아웃을 향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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