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쉼없이 토요일 오후 예능 최강자 자리를 노크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스타킹'은 전국 기준, 1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8%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MBC '무한도전'은 15.8%를 기록했다.
지난 주 동시간대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1% 포인트 차이로 근소하게 따라 붙었던 '스타킹'은 이번 주에는 2.5% 포인트 차로 그 차이가 다소 벌어졌지만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무한도전'을 맹추격하고 있다.

이날 '스타킹'에서는 '기억의 왕' 왕기왕 손주남 씨가 출연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손 씨는 출연진이 먹고 싶다는 음식들을 단 한번 듣고 거침없이 맞추는가 하면 100개의 판넬도 한 번의 실수 없이 정확하게 외워 기적에 가까운 놀라움을 자아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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