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추석 맞아 스태프에 운동화 선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26 08: 51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 대통령에 오르는 역할을 맡은 고현정이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을 해 눈길을 모은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평범한 중산층 가정주부에서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정치판에 발을 들여 놓고 마침내 여성 최초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서혜림 역의 고현정이 추석을 맞아 제작에 여념이 없는 전 스태프 100여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고현정은 드라마를 위해 애쓰는 스태프들을 위해 8월 중 목동 SBS 사옥 촬영 때는 딸기주스 200여잔을 선물했고 9월초 담양 다이너스티CC에서 진행된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촬영때는 귤 10박스와 음료수, 가래떡 등을 선물한 바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운동화 100여 켤레를 전 스태프들에게 선물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배려하는 리더쉽을 가진 친서민적 대통령 답다는 칭찬을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이야기를 그려나갈 SBS 새수목드라마 '대물'은 10월 6일부터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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