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제전인 ‘2010 서울시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이 4강전을 치른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2010 서울시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은 서울소재 중학교 중 총 280여개팀이 참가하여 지역예선을 치른 뒤 총 66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최종 4개팀이 준결승에 오르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시 교육감배 대회와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이 통합되어 치뤄진 첫대회라는 점에서 명실상부 서울 최고의 주니어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결승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홈경기 오픈행사로 치러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 꿈의 무대 길목에서 대영중과 선정중, 그리고 성남중과 양진중이 맞붙게 되었다.
4강전은 오는 28일 14시부터 목동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결승전은 10월 9일 경남과 홈경기에 앞서 오픈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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