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년 군 입대, 공군설은 사실무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27 12: 36

비(정지훈)가 군 입대 계획에 대해 직접 털어놨다.
비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이하 도망자)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확산됐던 공군 입대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짧은 답변을 내놨다.
비는 "공군 입대설은 아마 제가 '도망자' 이후에 전투기 관련 영화를 찍게 됐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나돈 것 같다"며 "입대 시기는 당연히 내년쯤 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비는 최근 공군 입대설과 함께 영화 '빨간 마후라' 주연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당초 연내 군 입대할 것이란 예상들이 있었지만 연기 신청이 수락돼 내년으로 미뤄졌다.
한편 비는 '도망자'에서 여자와 돈을 밝히는 국제 탐정 지우로 변신,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헤니 윤진서 등과 호흡을 맞췄다. '도망자'는 화려한 출연진과 '추노'의 곽정환 감독-천성일 작가의 호흡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2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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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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