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판매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이 10분만에 매진돼 그 인기를 실감했다.
한국야구우원회(KBO)는 오는 29일과 3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 개막전과 2차전 두 경기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예매는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과 전화(1566-5702)를 통해 실시됐으며 판매개시 10분만인 오후 2시 10분에 2만7000장이 모두 팔려나간 것이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3~5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역시 같은 방법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올해는 현장 판매를 하지 않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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