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이 합창단 피날레를 통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수도권기준 29.7%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남격' 방송 이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1박2일'은 39.0%를 기록, '해피선데이' 통합 시청률은 전국기준 31.4%에 이르렀다.
'남격'은 이날 '해피선데이' 통합시청률 30% 돌파에 큰 몫을 해냈다. 특히 '남격' 합창단의 마지막 이야기였던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올랐던 것으로 분석된다.

'남격'이 승승장구한데다 MC몽 하차 후 첫 선을 보인 '1박2일'도 오히려 상승세를 타 인기 쌍끌이가 가능했던 것. 이로써 '해피선데이'는 온갖 위기론 속에서도 예능계 부동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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