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가 두자리수 시청률로 상쾌하게 시작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방송된 ‘닥터챔프’는 전국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전작 ‘나는 전설이다’가 지난 21일 8.9%로 종영했는데, ‘닥터챔프’는 1회에서 시청률을 3.5%포인트나 끌어올린 셈이다.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차예련, 정석원 주연의 이 드라마는 스포츠 선수와 의학이 결합된 이른바 스포츠메디컬 드라마로 이날 방송에서 스포츠의 다이나믹함과 메디컬의 촌각을 다투는 긴박감, 그리고 휴머니즘이 버무러지며 앞으로의 내용에 기대를 갖게 했다
시청자들은 "흥미 진진한 이야기 기대된다""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잘 지켜보겠다""연기자분들 화이팅" 등의 소감을 올리며 앞으로의 내용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8.2%, MBC '뉴스데스크’는 9.7%, KBS '9시뉴스'는 2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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