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DASH'로 데뷔하는 아이돌그룹이 등장한다.
가수 김종서와 잭킴이 소속된 스타토리에서 5인조 아이돌그룹 레드애플을 선보인다.
'밴드 연주까지 가능한 아이돌 그룹'을 모토로 삼은 레드애플은 이오(I-OH), 성현, 제우(ZEU), 민용, 영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특이하게 백지영의 곡인 'DASH'의 리메이크곡을 타이틀로 삼고 10월 초 데뷔를 앞뒀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내달 7일 공개하고, 이에 앞서 티저영상은 29일 선보인다,
성현은 리더이자 드러머이고, 보컬은 이오(I-OH)가 맡으며 보컬 민용은 '슈퍼스타K' 예선 출전자다. 베이스 제우(ZEU)는 막내이고, 영준은 기타를 잡는다.
소속사 측은 "레드애플은 타 아이돌그룹처럼 멤버 선공개나 방송을 통한 데뷔를 하지 않고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 그룹으로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할 수 있는 신예"라며 "댄스, 발라드, 락 등 정형화된 음악시장에 댄스와 밴드, 발라드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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