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박민영, 추위를 피하는 방법? '깜찍 스틸 공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28 08: 36

배우 박민영이 추위를 피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갑자기 찾아온 가을 날씨의 심한 일교차로 인해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극본:김태희,연출:김원석)'의 촬영 현장에도 때 아닌 추위가 찾아온 상황. 여주인공 박민영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쬐고 있는 깜찍한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극중, 병약한 동생 '윤식'을 위해 한약을 달이는 신을 촬영중이던 박민영은, 촬영현장의 추위 속에서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이며 씩씩하게 작업을 마쳤다고.
박민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경남 문경과 전남 영암 등지의 산 속에서 촬영이 한창인 '성균관스캔들'의 배우 및 스태프들은, 밤 촬영 시 영하의 체감온도를 느끼며 두꺼운 점퍼 외에도 보드복 등으로 무장하는 등 초가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추위에 고생 중이다. 얇은 한복을 입은 박민영 역시 갑작스런 추위에 촬영 중 약재를 달이는 불에 차가워진 손을 녹여야 했다"고 전했다.
박민영은 "점차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촬영현장에서도 추위가 느껴진다. 하지만 '성균관스캔들'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 덕분에 언제나 마음은 따뜻하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9회에서는 기녀로 변신한 박민영의 아름다운 영상이 공개되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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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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