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원빈 오빠가 좋아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28 08: 36

2NE1 산다라박이 원빈에 대한 마음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7일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빈 오빠가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최화정이 “만약 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안녕하세요~상큼한 보컬 산다라 박입니다~라고 인사를 할 것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둘다 말이 없을 것 같은데...어색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하자 “그렇다면...내 사인 씨디를 드릴거다. 그리고...함께 음악을 듣고 싶다”라며 귀여운 답변을 남겨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다른 멤버들도 이상형을 밝혔다. 씨엘은 “원타임의 테디가 오래전부터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혔고 민지는 팝스타 어셔를 꼽으며 “사귀자고 하면 당연히 오케이! 결혼할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봄은 “Jay-Z같은 스타일이 좋다! 자기일을 열심히 한다면 돈이 없어도 좋다!”라며 이상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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