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스 투 줄리엣', 사랑은 이탈리아에서! '감성영상' 공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28 09: 30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른 올 가을 최고의 감성 로맨스 <레터스 투 줄리엣>이 영화 속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의 설레임을 담은 “폴인 러브 in 이탈리아” 영상을 공개했다.
 
전 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이탈리아 베로나의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발견된 50년 전 러브레터 속 유쾌한 첫사랑 찾기를 그린 <레터스 투 줄리엣>.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사랑스러운 ‘소피’로 분해 러브레터의 주인공 ‘클레어(바네사 레드그레이브)’ 그리고 그녀의 손자 ‘찰리(크리스토퍼 이건)’와 함께 ‘클레어’의 첫사랑을 찾아가는 가운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사랑이 관객들에게 설레임을 안겨줄 예정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의 설레임을 안겨줄 주인공은 바로 ‘찰리’. 그는 할머니가 상처입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클레어’의 첫사랑을 응원하는 ‘소피’에게마저 차갑게 굴지만, 차츰 ‘소피’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랑스러움은 ‘찰리’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폴인 러브 in 이탈리아’ 영상은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찰리’와 ‘소피’의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담아 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 짓게 한다. 특히 함께 와인을 마시고, 젤라또를 먹으며 장난을 치는 등 이탈리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매력들을 한번에 보여주며 마치 갓 시작한 연인들처럼 풋풋함을 선사하는 두 사람은 올 가을 사랑을 시작하고픈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가슴 떨리는 50년 전 첫사랑 찾기와 더불어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으로 2色 재미를 안겨주는 <레터스 투 줄리엣>은 <맘마미아!>보다 유쾌하고 <러브 액츄얼리>보다 사랑스러운 재미를 안겨주며 관객들의 가을을 러브 바이러스로 물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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