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아내의 출산전후 피부 관리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28 10: 22

많은 남성들이 사랑하는 여성과 결혼한 후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를 꼽으라면 아내의 임신 소식이다. 자신과 아내를 닮은 2세의 소식에 설레기도 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한다.
출산 전과 후,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선물로 어떤 것을 준비할까 남편들은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여러 가지 선물이 있겠지만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은 “먼저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아내를 위한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한다.
 

임신 후에는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고 출산 후에도 몸무게가 잘 빠지지 않아 산모들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한 원장은 ”사랑받는 남편이 되고자 한다면 출산 전, 후 아내를 위한 손, 발 마사지는 기본적으로 해주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본에스티스는 여성들을 위한 피부관리 외에도 산모들이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청담마리산부인과 부설인 마리노블산후조리원(민남기 원장)과 제휴를 맺고 출산 전, 후 산모들을 위한 전문시설과 임신부들을 위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본에스티스에서는 현재 산전산후 피부 관리와 임신 후 튼살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바이탈 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바이탈 휴 프로그램은 산모를 위한 특별 관리로 출산 후 지치고 피로해진 신체의 발란스를 조절하여 불필요한 군살제거, 부종, 독소배출, 튼살, 잦은 수유로 인한 어깨 결림 등을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켜준다. 산부인과와 제휴를 맺어 실시하는 바이탈 휴프로그램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선보여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을 갑자기 줄이기보다는 체형관리를 하면서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한 원장의 말이다. 또한 산후 관리의 중요성 못지않게 출산 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말기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인한 전신피로감, 스트레스, 하체부종, 복부 튼살 관리는 건강한 출산을 도울 뿐 아니라 출산 후 좀 더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원장은 “일정기간을 두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모유수유와 함께 음식관리, 운동과 전문적인 산후관리를 통해 처녀적 몸매로 돌아가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조언했다.
 
본에스티스는 현재 강남에서 유명한 피부 관리 전문점을 운영 중이며 스파 시설과 함께 산전산후관리,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 여드름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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