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먹고, 비비에그에서 응모하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28 10: 57

BBQ의 통합 마일리지 몰인 비비에그(BBegg)의 이벤트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적립된 에그로 응모해 매일 매일 경품을 탈 수 있는 이벤트 진행 때문에 추석에 에그를 모으기 위해 가족끼리 대규모로 BBQ를 시켜먹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에그란 BBQ 치킨을 시켜 먹으면 적립되는 마일리지로 적립률 6.25%로 업계 중 가장 높은 적립 혜택을 주고 있다. BBQ의 대표 메뉴 황금 올리브 치킨(16,000원)을 먹으면 1000원이 적립 된다.
또 BBegg(www.bbegg.co.kr)사이트에서 매일 매일 진행되는 ‘에그 레이스’ 이벤트에서는 매일매일 열심히 치킨을 먹고 에그를 적립하면 당일 가장 많은 에그를 적립한 사람에게 상품을 준다.
 
이벤트에 참여한 주부 김인영 씨(32)는 “추석은 명절 음식이 많아 외식을 선호하지 않았지만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경품이 있어 응모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에그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손님들과 간식으로 BBQ를 배달해 먹었다. 아이들도 추석에 좋아하는 BBQ치킨을 먹고 좋아했고, 나도 이벤트 당첨된다는 상상에 즐거운 추석이었다”고 밝혔다.
BBQ에서 매일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의 경품들은 현재까지 루이비통 백, 닌텐도, 자전거, 레슬레 냄비세트 등 주부라면 평소에 욕심을 낼만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는 10월 1일 에 걸려있는 루이비통백에는 여성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제너시스 BBQ 측은 “해당 이벤트의 투명화를 위해 당첨자의 명단과 당첨에그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해당 이벤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동시에 응모욕구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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