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희망사랑봉사단’, 추석에 송편배달원으로 이웃사랑 전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28 12: 26

- 유디치과그룹, 추석에 소외계층에 ‘사랑의 송편’ 전달 -
행동하는 양심 유디치과그룹(회장 김종훈)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장애인, 독거노인, 의료수급자, 생활보호대상자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냈다.
유디치과와 서울 등촌1복지관 둥근마음데이케어센터와 함께한 이번 ‘사랑의 송편’ 행사는 유디치과에서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직접 송편과 몇 가지 부식을 준비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많은 소외계층에게 그들도 사랑 받고 있고 관심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송편을 받는 사람도, 송편을 빚어 주는 사람도 마음이 뿌듯해지는 기분 좋은 행사였다. 송편과 부식이 든 종이봉투를 받아 든 많은 사람들은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 앉아 송편을 직접 빚어 먹을 순 없지만, 맛있는 송편을 나눠주는 ‘이웃’이 있어 모처럼 밝게 웃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유디치과 김종훈 회장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반갑고 환한 얼굴로 맞아주시는 분들을 보며 치료를 마쳤을 때와 같은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국내 최대 규모인 73개 이상의 치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치과그룹으로 전 지점의 직원이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행동하는 의료계 양심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유디치과는 이 밖에도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 아프리카에 ‘생명을 위한 희망보건소’ 짓기 준비를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복지관과 함께 매달 어려운 이웃의 치과치료뿐 아니라 별도의 지원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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