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엘, 나홍진 신작 '황해' 캐스팅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9.28 16: 33

신인배우 이엘이 나홍진 감독의 영화 '황해'에 캐스팅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차기작 '황해'에 주영 역으로 캐스팅 된 이엘은 김윤석 하정우와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다. 영화, 드라마로 다져진 연기가 빛을 발한 이엘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나홍진 감독의 선택을 받는 행운을 거머줬다.
그 동안 이엘은 영화 '시크릿',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엘은 "나홍진 감독님 영화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화 ‘황해’는 황해를 건너 온 한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작품. 하정우, 김윤석의 극한에 다다른 지독한 연기로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긴박감 속에 더 커진 액션과 피 말리는 스릴, 깊어진 드라마를 전할 대작으로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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