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스쿨 출신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짐승남 정석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2회를 시작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서치 집계결과 전국 기준 12.4%를 기록해 유쾌한 첫 발을 디딘 '닥터챔프'에서 주인공 박지헌(정겨운 분)의 숙명적 라이벌로 나오는 유상봉(정석원)이 28일 방송되는 2회에서 첫 시합을 펼친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정겨운이 정석원과의 유도 연습에 대해 “대련하다 3~4번 내쳐졌다. 갈비뼈가 욱신욱신 하더라. 형이라고 봐주지 않는다”고 말한바 있어 이 둘의 대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정석원은 정겨운과 함께 '닥터챔프'만의 묘미인 스포츠의 쾌감과 아찔함을 안방에 전달하며 극을 이끌어 갈 것으로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그는 다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복근과 몸매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닥터챔프'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과 운동신경을 자랑할 정석원은 “지금 다들 너무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 하고 있다. 나 역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석원은 드라마 외, 영화 '짐승' 개봉을 앞두고 있고 TV 버라이어티 및 CF등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넓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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