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른 한화가 내년 시즌 도약을 위해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한화는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22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0년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다음달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대화 감독이 직접 선수단을 이끌고 지휘한다.

2010년 미야자키 피닉스리그에는 한화를 포함 LG, 두산 등 국내 3개 프로팀과 일본 프로구단 13개팀까지 16개팀이 참가해 22일간 총 145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다음달 5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까지 총 1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한화 선수단은 코테지 히무카 호텔에 머무르며 10월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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