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의 류재현이 서울 강남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정밀검사 중이다.
바이브의 소속사 태일런스 미디어는 “28일 오후 4시경 서울 강남 청담동 부근에서 류재현이 메이크업을 마치고 녹음실로 향하던 중 끼어들어오던 차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면서 “동승했던 매니저도 크게 다쳐 둘이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흉부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현재 정밀 검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큰 외상은 없지만,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이번 주말 부산에서 예정돼있던 콘서트 일정에는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바이브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에 한창이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