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만루찬스 못살리고 3타수 무안타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0.09.28 21: 07

요미우리 이승엽이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이승엽은 28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볼넷 1개를 골랐을 뿐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특히 1회초 1사만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게 아쉬운 대목이었다.
이후 이승엽은 3회초 2사후 볼넷을 골랐다. 5회에서는 3루수 실책으로 1루에 진출했고 7회초 1사후 포수 파울플라이에 그쳤고 7회말 수비부터 벤치로 물러났다. 타율은 1할6푼9리에 그쳤다.  요미우리가 7-5로 승리하고 2위에 올라 역전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su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