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부부, 결혼 3년 만에 '신혼' 여행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29 08: 55

개그맨 권영찬, 김영심 부부가 지난 2007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린 이후 3년 만에 결혼 12년차 탤런트 안정훈 부부, 결혼 1년차 방송인 김태진 부부와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1박 2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부엉이’에서는 이들 세 부부의 포복절도 신혼여행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 부부간의 게임과 함께 아내들을 위한 신혼방 꾸미기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영찬은 “아내와 오랜만에 신혼여행을 만끽했다. 결혼 12년차인 안정훈 부부의 기를 받아 허니문 베이비를 가지려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정훈 부부는 연애기간을 비롯해서 무려 20년을 같이 보낸 두 사람만의 결혼노하우를 공개했다. 김태진은 생일 때 아내 몰래 나이트를 가게 된 사연을 밝혀 여행 내내 아내의 눈치를 살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탤런트 최승경, 임채원 부부의 이야기도 함께 구성됐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