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개월 넘는 가을훈련 펼친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0.09.29 09: 20

KIA가 3개월이 넘는 강도높은 마무리 훈련을 펼친다.
KIA는 내달 4일부터 12월 말까지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먼저 올 시즌 내내 경기를 치른 1군 주축 선수들은 시즌을 마치고 내달 24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25일 광주 무등경기장 훈련에 참가한 뒤 11월 1일 남해 캠프로 합류해 훈련 할 예정이다.
1군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1.5군 및 2군 선수들은 내달 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과 함평 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하고 곧바로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한달간 남해에 캠프를 차리고, 기초체력훈련과 기술훈련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11월 19일 남해 캠프를 마친 선수단은 또 다시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 오쿠라가하마구장에 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남해 캠프와 일본 캠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훈련을 지속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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