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톱 모델들과 함께하는 유디치과그룹, 진료에 뷰티를 플러스하다
치과를 방문하는 의료소비자의 눈높이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모든 병원에 환자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를 공개하라는 지침을 내리면서 환자들이 직접 치과 비용에 대한 상세항목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치과에서 미용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과 '치아교정' 또한 공개항목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부담이었던 비싼 치과 비용에도 거품이 빠질 것이라 기대된다.

일부에서는 치과의 비용이 공개되면 의료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유디치아 건강사업에 진출한 유디치과그룹(회장 김종훈)의 김성래 경영기획실장은 “일반적으로 치과 진료비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의사의 숙련도와 재료비용, 그리고 환자서비스의 삼합계가 일률적인 비율관계로 책정된다”고 말하며 “치과재료와 진료방식에 따라 의료소비자인 '환자'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즉 환자가 스스로 진료비를 예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계획적인 진료프로세서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9월 16일에는 메디컬뷰티사업 부문에 진출한 유디그룹과 국내모델들의 단체인 (사)한국모델협회(http://www.models.or.kr, 회장 양의식)와의 협약식을 개최 헸다. (사)한국모델협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을 비롯, 정병철 부회장, 임주완 부회 등 임원진과 유디그룹 김성래 경영기획실장, 브랜드전략기획실 이효진 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디그룹의 김성래 경영기획실장은 “지금까지의 치과치료가 단순한 치료중심의 진료치과였다면 이제는 치과도 뷰티까지 생각해야 하는 미용치과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진료가 기본이 되는 심미적인 치과진료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디그룹(회장 김종훈)과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는 의료와 뷰티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한국모델협회와 유디그룹에서는 사회봉사, 공동마케팅, 광고, 이벤트 기획,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치아미백전용제품의 개발과 생산, 구강건강관리의 공익적 홍보 등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성래 경영기획실장은 “이미 유명 홈쇼핑과 의견을 조율 중에 있으며, 구강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기업의 구강 연구소와 유디치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임시 ‘구강연구포럼’에서 구강제품개발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디그룹의 김종훈 회장은 “유디그룹이 치과네트워크사업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유통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치과와 구강이라는 밀접한 관계를 사업모토로 다양한 상품화를 기획하고 국내 구강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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