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두산, 2차전 시구는 브아걸 '나르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9.29 17: 24

브라운 아이드걸스가 잠실에 뜬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에 인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를 초청, 승리 기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나르샤는 지난해부터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 '성인돌'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출연을 비롯해 KBS 2라디오 '나르샤의 불륨을 높여요'를 진행하는 등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본인의 첫 솔로앨범인 'NARSHA'를 발표, '맘마미아'와 '삐리빠빠'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나르샤는 "평소 좋아하던 두산 베어스의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면서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가 선전해서 올해는 꼭 우승을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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