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통통하고 배나온 여자가 이상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29 17: 25

 '슈퍼 루키' 주원이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주원은 30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사전 녹화에 참여해 자신만의 특이한 이상형을 털어놨다.

 
대학 시절, 주원은 함께 공연했던 여자에게 반한 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등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주원은 "드레스를 입고 공연을 하는 그녀의 등이 너무 예쁘고 부드러워 보여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마른 여자보다는 약간은 통통한 배가 살짝 나온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전에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사귀는 내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여자친구를 8Kg이나 살을 찌우게 했을 정도로 통통한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자신의 몸 중에 등이 제일 깨끗하며 배도 나왔다며 주원의 이상형으로 자신이 매우 걸맞은 상대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주원의 특이한 이상형은 30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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